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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성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선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의 우상 성룡 따꺼(오빠).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기운 얻고 힘내서 촬영합니다. 다음에 꼭 저도 갚게 해주세요. 언제든 부르면 달려갈게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앞서 성룡은 21일 오후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기자간담회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또 ‘앵그리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와 커피차까지 선사했다. 이는 성룡이 김희선과의 인연으로 ‘앵그리맘’에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자 대신 밥차를 선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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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희선은 성룡의 밥차 선물에 감사함을 전하며 자신 역시 보은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 중인 ‘앵그리맘’은 학창시절 1진 출신이었던 엄마(김희선)이 딸(김유정)이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딸의 학교에 잠입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