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23일 넥센-두산 전 시구 ‘쌍둥이 안고 한 번 더?’

입력 2015-04-22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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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23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방송인 이휘재(43) 씨와 쌍둥이 아들 서언(2), 서준(2)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이휘재 씨는 평소 넥센히어로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방송에 출연할 만큼 넥센히어로즈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구단으로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시즌에 이어 쌍둥이 아들과 함께 두 번째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이휘재 씨는 현재 육아에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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