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 14년 결혼 생활 종지부... “자녀 생각에 빨리 합의”

입력 2015-04-23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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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탁재훈 합의 이혼’

방송인 탁재훈이 부인 이모씨와 합의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소송 중에 있던 탁재훈과 이씨는 합의 이혼하기로 했으며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상당 부분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이씨는 같은 해 8월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며,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22일 탁재훈 측근은 “몇 번의 조정기일을 거치면서 합의를 하게 됐다. 자녀가 힘들어해 빨리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 합의 이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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