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어린 꼬마에게 굴욕… “아저씨 누군지 몰라”

입력 2015-04-23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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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동완 나 혼자 산다'

‘나혼자 산다’ 김동완이 어린 꼬마에게 굴욕을 당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더 무지개 라이브’코너를 통해 한 차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던 김동완이 다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쇄골 철심 제거 수술을 받기 전 산악 자전거를 탔다.

산 정상에 올라 그는 혼자 사과를 깎아 먹었다.

그러다 전망대에 있던 꼬마에게 사과를 건네며 “하나 먹을래?”라고 물었다.

이에 꼬마의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신화 동완 아저씨야”라고 소개하자, 아이는 “누군지 몰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아저씨는 옛날 동방신기, 옛날 엑소야”라고 자신을 설명했지만, 꼬마는 머리를 긁적이며 “잘 모르겠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23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그룹 신화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확정 짓고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이태곤, 육중완, 강남과 함께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완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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