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트비 소속사 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트비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5개월 만에 완전체를 이룬 하트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하트비는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연출하며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냈다.
하트비 멤버들은 평균 신장 184cm에 평균 나이 19세로, 앳된 외모와는 달리 우월한 신체 비율과 상남자다운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을, 2AM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발라드 보컬 그룹 하트비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조화로운 화음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남성 4인조 그룹 하트비는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남다른 개성과 풋풋한 매력을 담고 있어 2AM의 초기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식 데뷔 전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신인답지 않은 음원파워를 보여준 하트비는 발라드 강세에 힘입어 아이돌계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트비가 5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엔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마블팝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