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탈퇴설, 수호 “타오, 함께 한다…” 과거 타오 수차례 언급

입력 2015-04-2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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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탈퇴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오 탈퇴설, 수호 “타오, 함께 한다…” 과거 타오 수차례 언급

‘타오 탈퇴설’

엑소 타오의 탈퇴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거 수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타오 아버지의 웨이보 글로 인해 타오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엑소의 인터뷰에서 수호가 타오를 수차례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 수호는 지난 10일 인터뷰를 통해 엑소의 10조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타오 같은 경우에 발목이 좋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한다. 많이 낫고 있지만 재발할까 봐 함께 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함께할 것 같다”고 언급했었다.

이어 그는 “레이 같은 경우는 영화를 찍고 있는데, 예전부터 찍기로 되어 있는 것이라서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며 “두 명이 떨어져 있지만 10명이 항상 함께한다고 생각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수호는 엑소의 Call me baby가 1위를 수상할 때마다 수상 소감에서 타오를 빼놓지 않고 언급해 왔으며, 라디오 방송 중에도 참석하지 못한 타오를 배려해 타오 버전의 싸인 시디를 가져오는 등 타오를 향한 남다른 배려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번 타오 탈퇴설에 팬들의 충격과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엑소 타오 탈퇴설은 지난 16일에도 한 차례 언급된 바 있으며, 이번 타오 탈퇴설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타오 아버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타오 본인의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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