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 "‘꺼져’ 욕설도 고급스럽게 들린다"

입력 2015-04-24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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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고은 "‘꺼져’ 욕설도 고급스럽게 들린다"

'해피투게더3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배그린은 평소 악녀연기 중 가장 많이 하는 대사로 ‘꺼져’를 꼽았다.

해피투게더3 MC들은 한고은에게 “한 번 보여달라”라고 부탁을 했고, 한고은은 “꺼져”라고 외쳐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차분한 저음이 매력적인 한고은의 목소리는 거친 대사 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꺼져’가 아니다 ‘꺼즈어’다”라며 “고급스럽게 들린다”고 전했다. 배그린 역시 “내가 한 ‘꺼져’랑 느낌이 다르다. (한고은 대사가)더 고급스럽게 들린다”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 가수 백지영 가희,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3 한고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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