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홍종현, 알콩달콩 커플송 ‘달달하네’

입력 2015-04-25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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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듀엣으로 뭉쳤다.

‘위험한 상견례2’ 측은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엔딩곡 ‘평생너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극 중 7년째 연애중인 경찰공무원 ‘영희’와 경찰고시생 ‘철수’역을 각각 맡은 진세연과 홍종현. 이들은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보컬레슨을 받는 등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녹음에 참여했다.


홍종현은 국내외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수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이번 OST 참여로 인해 관객들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소녀 같은 감수성으로 녹음을 완벽히 마무리한 진세연은 녹음현장에서 배우 특유의 감수성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그의 열정에 음악작업에 참여한 스태프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두 사람은 달달한 노래 가사와 함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완벽화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올 봄 따듯하고 로맨틱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둘의 듀엣곡은 오는 2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는 29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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