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예비부부의 면모보여… “좋은 아빠 되기위해 책읽으며 준비중”

입력 2015-04-27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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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예비부부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최근 MBC‘킬미,힐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지성의 인터뷰 화보 및 그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성은 ‘킬미,힐미’의 성공에도 겸손함을 드러냈다. 지성은 “자신을 저평가했기 때문에 지금의 단단한 자신을 만들 수 있었으며 저평가가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

지성은 ‘내가 지금 쫓기는 것’에 대한 질문에 특유의 자상한 말투로 답했다. “좋은 아빠가 되야 하는데 이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다”며 책을 읽으면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성은 이보영의 임신 초기에 자신도 배가 나왔다며 “와이프랑 똑같이 배가 나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부모가 된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지인들을 초대해 베이비샤워파티를 열었으며, 변치 않는 이보영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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