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고소 당해…"오줌 먹고 살았잖아" 발언 화근

입력 2015-04-27 11: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고소 당해…"오줌 먹고 살았잖아" 발언 화근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

장동민 소속사가 삼풍 백회점 붕괴사고 관련 고소 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속사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관련된 장동민씨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이를 들은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는 장동민을 지난 17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