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나영 블로그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28/70950127.2.jpg)
사진= 김나영 블로그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유럽 사대주의에 빠져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양희은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나영에 대해 양희은은 “최근 유럽을 다녀와서 냉장고에 특이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나영의 냉장고 속에는 유럽 현지에서 구입한 특이한 식재료들이 적잖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료들은 정작 조리법을 몰라 그대로 냉장고 속에 방치돼 있었다.
이날 김나영은 “제가 요즘 유럽을 다니면서 사대주의에 빠졌다”며 “유럽병에 걸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김나영은 “특히 어디가 잘 맞았느냐”는 질문에 “이탈리아 북부도 아니고 남부 쪽이 저랑 맞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나고 자란 곳은 한국 아니냐”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강원도 춘천”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김나영이 “남부 소울을 가득 담아왔다. 4일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남부 쪽에 어떤 음식이 마음에 들었느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정확하게는..대부분의 것들이 맞았다. 느낌이 맞았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허리 사이즈가 22~23인치 정도라며 그 비결을 밥 대신 즐겨먹는 삶은 달걀로 꼽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