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셜록’ 과 평행이론에… ‘밀당의 고수’ 와 ‘사랑꾼’

입력 2015-04-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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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과 ‘셜록홈즈’ 배네딕트 컴버배치와의 평행이론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가 ‘셜록(Sherlock)’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의 공통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무각(박유천 분)과 셜록의 공통점으로는 첫 번째로 가는 곳마다 사건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사건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건을 척척 해결하며 '뇌섹남'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최무각이 오초림(신세경 분)을 향한 당근밀당과 기습키스로 박력 로맨스를 선보이며 ‘밀당의 고수’를 표방한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최무각은 오초림, 셜록은 왓슨이라는 든든한 조력자와 협력해 범인을 추리하는 모습까지 비슷한 점 등 이들의 평행이론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이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 최무각으로 분해 스릴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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