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5월 홍콩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4-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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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5월 홍콩 단독 콘서트 개최에 나선다.

비스트는 5월 3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홍콩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뷰티풀 쇼 in 홍콩’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비스트의 이번 홍콩 방문은 지난 2013년 1월 현지에서 열린 합동 콘서트 참여 이후 약 2년 만으로 오랜만에 이뤄진 방문인 만큼 홍콩 현지의 언론 및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는 비스트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뷰티풀 쇼’라는 이름 아래 진행될 비스트의 이번 홍콩 공연은 데뷔 6년에 걸친 비스트의 주옥 같은 히트곡 무대들은 물론 홍콩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멤버들의 스페셜 스테이지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며 다가온 공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스트는 홍콩 콘서트 확정 후 홍콩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항상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이번 홍콩 콘서트 역시 매우 설레고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홍콩 단독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비스트는 당시 현지 약 4천여 관객들의 참여 속에 중국 내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중이며 멤버 장현승은 5월 8일 솔로 신곡 ‘니가 처음이야’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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