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연기돌 라인 합류하나…영화 ‘독고’ 긍정 검토

입력 2015-04-2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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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동아닷컴DB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연기돌’ 라인에 합류할까.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백현이 영화 ‘독고’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백현은 극 중 싸움에 탁월한 능력을 가졌지만 일진회를 벗어나고자 하는 인물 종일 역을 제안 받았다.

‘독고’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학교폭력으로 희생 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동생이 일진회를 무너뜨리고 형의 복수를 하는 내용의 학원 액션물이다. ‘시체가 돌아왔다’의 우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백현은 현재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 중이다. 캐스팅이 성사될 경우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극에 데뷔하게 된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는 그 외에도 디오 찬열 수호 등의 멤버가 ‘연기돌’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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