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이 소속사에 대한 일침을 날렸다.
4월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지금 인기 언제까지 갈 것 같냐” 질문에 강균성은 “회사가 정신을 차려야지만 인기가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강균성은 “회사가 지금 분별력을 잃고 무작정 모든 스케줄을 다 잡고 있다”고 폭로했다.
“대놓고 회사 디스하는 것이냐”고 묻자 강균성은 “회사가 미쳤다. 난 진짜 너무 속상한게 뭐냐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한다. 내가 나가고 싶어서 나가냐”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소속사에 한 마디 해 달라고 요청하자 급 정색한 강균성은 “고마워요. 많이 고마워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