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의 특징, 설탕보다 200~300배 높은 당분 ‘저칼로리 감미제’

입력 2015-04-3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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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VJ특공대’ 방송 캡처

스테비아의 특징, 설탕보다 200~300배 높은 당분 ‘저칼로리 감미제’

‘스테비아의 특징’

스테비아의 특징이 화제다.

스테비아는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이 원산지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다.

스테비아는 높이 60~90cm 정도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하부는 목질화 되어 있고 줄기에는 미세한 흰털이 밀생한다. 잎의 길이는 5~7cm로 도피침형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특히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은 당분을 갖고 있어 새로운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스테비아는 저칼로리의 감미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에서 말린 경엽에서 추출하여 이용한다. 어린 잎을 따서 허브 차에 넣어서 차의 감미료로 사용하며 말린 잎을 ‘빠라그아이’ 감차라고 한다. 티백이나 정제로 판매되고, 다이어트 할 때 음료로 사용한다.

‘스테비아의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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