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속편 제작... 콜린 퍼스 출연 여부는? ‘관심 ↑’

입력 2015-04-30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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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킹스맨’ 포스터 캡처

‘킹스맨 속편 제작’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29일(현지시간) “‘킹스맨’이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제작 일정이나 개봉 시기 등 세부 사항을 알려지지 않았다.

‘킹스맨’ 속편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콜린 퍼스 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편에서 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 하트가 사망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기 때문.

속편의 연출을 매튜 본이 맡을지도 아직 미지수다. 매튜 본은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의 영화를 히트시키고도 속편을 연출하지 않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매튜 본은 현재 ‘플래시 고든’의 리메이크 영화감독으로 내정돼있는 상태다.

한편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물이다.

‘킹스맨 속편 제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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