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친오빠, 직캠 보고 분노… 가족 보기엔 민망해”

입력 2015-05-0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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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가 직캠 선정성 논란에 친오빠 반응을 공개했다.

EXID 솔지는 4월3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직캠을 본 친오빠 반응을 언급했다.

이날 박지윤은 "워낙 찍덕이라고 하는 직캠 부대가 따라다니기 때문에 일거수 일투족이 신경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약간 일부분만 찍는 분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솔지는 "약간 살 떨림 등을 캐치하신 분들이 직캠을 올려줬다. 친오빠가 직캠을 보고 '이거 올린 사람 누구냐'고 하더라"며 "난 직업이니까 괜찮지만 가족이 보기엔 민망하겠구나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허위사실유포 벌금형 선고로 인한 교육감직 박탈 위기, 4.29재보선 새정치연합 전패 원인과 대안, 성완종 리스트 파문 및 특별사면 논란, EXID 솔지 ‘복면가왕’ 우승 뒷이야기, 하니 JYP오디션 동기 모임 공개,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성공 비결 등이 방송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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