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노래 부르다 ‘울컥’, 팬들도 ‘울컥’

입력 2015-05-02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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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
/사진= EBS 캡처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노래 부르다 ‘울컥’, 팬들도 ‘울컥’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

JYJ 김준수가 ‘스페이스 공감’으로 6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김준수는 지난달 30일 밤 12시10분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관객의 앵콜 요청으로 다시 무대에 섰다.

이날 김준수는 “버티고 있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 되게 힘들다. 이 방송 무대에 선다는 게 힘들다. 왜 이렇게 힘든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간 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날 이 무대에 서기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던 ‘오르막길’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환호 속에 김준수는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끝까지 잇지 못한 김준수는 “다시 부르겠다”며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 “죄송하다”며 눈물을 멈추고 노래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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