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최지우’
/사진= tvN ‘꽃보다할배’ 캡처
‘이서진-최지우’
배우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멜로 드라마를 제안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산토리니로 향하는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와 이서진은 에게해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를 목격한 백일섭은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어라”며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을래?”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서진은 자신의 떨리는 입술을 숨기려 “네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다”며 NG의 이유를 최지우 탓으로 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 다음주 예고에서는 그리스 여행 후 만난 이서진과 최지우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더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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