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구라, “아들 동현이 고등학교 2학년…다 키워놔서 부담감 제로”

입력 2015-05-02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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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김구라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결터남’ 김구라, “아들 동현이 고등학교 2학년…다 키워놔서 부담감 제로”

‘결터남’ 김구라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한 김구라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은 박은지, 구지성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섹시 미녀 절친’ 특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결터남’ 첫 번째 코너인 ‘사진 읽어주는 남자들’에서는 툭하면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결혼 9년차 주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가정의 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연인 만큼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 등 ‘결혼 터는 남자들’ 유부남 MC들은 목소리를 높여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유부남 MC 김구라는 “난 그래도 요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아들 동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이다. 다 키워 놨으니까 부담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한편 박은지, 구지성과 함께 하는 ‘결터남’ 섹시 미녀 절친 특집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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