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형들의 재물되다… 배꼽 노출 감행

입력 2015-05-0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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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형들의 재물되다… 배꼽 노출 감행

‘1박 2일’ 요물막내 정준영이 형들의 ‘재물’로 낙점됐다. 그가 선상 위에서 깜짝 ‘배꼽노출’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를 노출하고 있는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티셔츠를 걷어 자신의 매끈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배 위에 있는 카메라를 잡고 있는데, 그 카메라의 렌즈가 향하는 배꼽 속에 까맣게 무언가가 차 있는 듯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호도로 가는 배에 타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무소유’에 다가서기 위한 게임 중 하나로 배를 쳐서 배꼽에 담아진 먹물을 빼내 기준점 이하로 남게 만드는 ‘배꼽에서 먹물빼기’ 게임을 펼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때아닌 단체 배꼽점검에 들어갔고 “오 좋다~ 너무 좋은데?”, “우물이야 우물!”이라며 서로의 배꼽을 평가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더불어 멤버들은 서로의 배를 쳐보며 게임에 적합한 배꼽과 배를 가진 주인공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이거 살이 없는 게 나은 거 같아요”라며 정준영을 게임에 최적화 된 배꼽의 소유자로 선정했다. 이에 정준영은 형들을 위해 과감히 배꼽 노출을 감행한 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배꼽을 희생했다고 전해져, 막내 정준영의 희생으로 멤버들이 짐을 사수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요물막내’ 정준영의 희생으로 멤버들은 짐을 무사히 사수할 수 있었을지, 정준영이 아낌없이 드러낸 매끈한 복근자태와 형들을 위한 과감한 희생은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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