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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983회 ‘포항 흥해 살인사건의 진’ 편은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클라라와 일광공영의 방산비리 문제를 다룬 지난 방송분(6.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비슷한 시간대 경쟁사의 예능프로그램도 월등한 수치의 시청률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4.8%의 시청률을, KBS 2TV ‘인간의 조건2’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8년 벌어진 포항 흥해 토막살인사건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