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루츠. 사진|스포츠코리아
'두산 잭 루츠 방출'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잭 루츠(29)를 방출했다.
올시즌 KBO리그 첫 퇴출 사례. 두산은 4일 KBO에 루츠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두산은 루츠가 중심타선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했으나 계속되는 부진과 허리 부상으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퇴출 결정을 내렸다.
루츠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111(27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부진했다.
두산은 루츠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을 위해 외국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두산 잭 루츠 방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