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인종차별 논란에 엠버-택연 뿔났다… 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5-05-05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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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

EXID 인종차별 논란에 엠버-택연 뿔났다… 뭐라고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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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의 인종차별 논란에 엠버와 2PM 택연이 비난했다.

지난 3일 유튜브에는 미국의 한 연예매체가 공연을 위해 미국 LA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EXID 멤버 정화의 영어 발음을 흉내 내며 비웃는 듯한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f(x)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는 쿨하지 못하다. 모든 미국인들이 너희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2PM 택연 역시 엠버의 글에 덧붙여 “한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건가?ㅋㅋㅋ 미국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며 맹비난했다.

이처럼 해당 영상과 함께 엠버와 택연의 SNS를 접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해당 미국 매체를 향해 “인종차별이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 EXID소속사 측은 4일 한 매체를 통해 “TMZ의 조롱 섞인 해당 영상에 대해 유감”이라며 “한국인의 영어 말투와 톤을 가지고 이런 식의 조롱에 매우 화가 난다”며 “해당 매체에 대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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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XID 인종차별 논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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