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예지원, KBS 예능국 숨은 실세로 등장… 정체가 뭐야?

입력 2015-05-06 11: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KBS 제공

‘프로듀사 예지원’

‘프로듀사’ 예지원이 KBS 예능국의 숨은 실세로 등장한다.

KBS2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6일 KBS 예능국 행정반 직원 고양미로 변신한 예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예지원이 연기하는 고양미는 일명 ‘A4의 여왕, 토너의 여신’으로 불리는 KBS 예능국 행정반 직원이다. 특히 사무실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A4용지와 프린터 잉크 공급의 실권자이자 예능국의 일이라면 언제나 상상 이상의 정보력을 발휘하는 예능국 내 숨겨진 실세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고양미는 막강한 정보력의 출처만큼이나 출신과 나이 등 신상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예지원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범상치 않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15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듀사 예지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