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 맛 충격과 공포… 입맛 까다로운 황교익도 사로잡았다니!

입력 2015-05-0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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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설렁탕, 맛 충격과 공포… 입맛 까다로운 황교익도 사로잡았다니!

tvN ‘수요미식회’에서 무결점 설렁탕이 등장하면서 입맛 까다로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6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15회 설렁탕 편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설렁탕이 대중적으로 사랑받게 된 역사와 함께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설렁탕 가게’ 4곳이 소개된다.

그 중 한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수요미식회 패널들은 설렁탕 맛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하며 “단점을 찾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는 전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조차 “고기와 국물의 적당한 배합이 환상이다”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다.

또한, 패널들은 우리가 흔히 혼동해서 사용하는 설렁탕과 곰탕이라는 이름에는 과연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소뼈는 몇 번까지 삶아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영양학적으로 답을 내리는 등 시청자들이 일상 속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는 ‘먹방계의 다크호스’ 도희가 특별출연해 맛있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상큼하고 솔직한 매력의 도희는 고향인 여수의 음식을 맛깔스러운 사투리로 소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출연진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이 있나”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각 패널의 이미지에 맞는 음식을 1대 1로 매칭하는 재치를 발휘한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설렁탕 벌써 먹어보고 싶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기대된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왠지 어딘지 알 것 같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혹시 줄 선다는 그곳 아냐”, “수요미식회 설렁탕 대통령이 많이 찾는다는 그곳?”, “수요미식회 설렁탕 황교익이 인정했다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쿡방’의 격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 요리와 레시피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이현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를 펼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수요미식회 설렁탕. 사진=‘수요미식회 설렁탕’ tv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수요미식회 설렁탕. 사진=‘수요미식회 설렁탕’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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