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예지원, 예능국 숨은 실세… ‘미친 존재감’

입력 2015-05-0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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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프로듀사’ 제공

‘프로듀사’ 예지원, 예능국 숨은 실세… ‘미친 존재감’

‘프로듀사 예지원’

‘프로듀사’ 예지원이 KBS 예능국의 숨은 실세로 등장한다.

오는 15일 밤 9시 1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6일 KBS 예능국 행정반 직원 고양미로 변신한 예지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예지원이 연기하는 고양미는 일명 ‘A4의 여왕, 토너의 여신’으로 불리는 KBS 예능국의 행정반 직원이다. 특히 사무실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A4용지와 프린터 잉크 공급의 실권자이자 예능국의 일이라면 언제나 상상 이상의 정보력을 발휘하는 예능국 내 숨겨진 실세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고양미는 막강한 정보력의 출처만큼이나 출신과 나이 등 신상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양미는 레드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몸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레드 드레스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고양미의 매력을 한 눈에 드러내고 있다. 또한 고양미는 안경 스타일링으로 지적인 분위기까지 갖춰 KBS 예능국 내 숨은 실세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한편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사 예지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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