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레이디액션’ 손태영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레이디액션’ 기자간담회에는 고세준 PD를 비롯해 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정두홍 무술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태영은 자신의 이름 앞에 붙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많이 민망하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영화 ‘솔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이 멋있다고 말했는데 보도 자료에 이런 수식어가 붙었다. 한국에도 그런 액션 영화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열심히 했으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액션’은 여배우들이 여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예정이다.
‘레이디액션 손태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