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나는 “김치찜같다”… 정인영과 강예원은?

입력 2015-05-0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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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강예원, 정인영이 자신을 요리에 비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강예원, 정인영, 이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 정인영, 이현지는 셰프 맹기용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갔다.

MC들은 각자 자신을 요리에 비유하자면 어떤 요리일 것 같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청국장을 꼽았다. 그는 “나는 성향이 촌스럽다. 인간관계나 뭐나 다 촌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정인영은 “치즈 떡볶이”라며 “처음 봤을 땐 도도하고 새침하고 서구적인 외모로 볼 때가 많은데 치즈를 걷어내면 한국적이고 보수적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좋아하는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현지는 김치찜이라고 했다. 이에 “겉을 보면 빨갛고 그래서 정열적이고 활활 타오를 것 같은데 먹어보면 깊은 맛도 있다. 겉으로 볼 땐 세 보이고 차가워보이지만 알고보면 진짜로 호감가는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서 이현지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몸매관리비법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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