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해철 부인,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

입력 2015-05-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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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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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가 6일 고인의 의료사고 여부를 가리는 첫 검찰 조사를 받았다. 윤씨는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애초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A병원장과 대질신문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윤씨 혼자 조사를 받았다. 윤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공교롭게도 오늘은 세상을 먼저 떠난 남편의 생일이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른다. 사실관계를 성실히 잘 말하고 조사 받으면 잘잘못을 가려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씨는 작년 10월 신해철의 수술을 담당한 A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고, 올해 3월엔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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