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DB
애초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A병원장과 대질신문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윤씨 혼자 조사를 받았다. 윤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공교롭게도 오늘은 세상을 먼저 떠난 남편의 생일이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른다. 사실관계를 성실히 잘 말하고 조사 받으면 잘잘못을 가려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씨는 작년 10월 신해철의 수술을 담당한 A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고, 올해 3월엔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