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카이스트 재학생 인증 “제일 자신있는 과목은 화학”

입력 2015-05-07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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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윤소희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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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다운 암기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다음 주 출연자로 윤소희가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어느 학교 다니세요?”라고 묻자, 윤소희는 “카이스트 다닌다. 생명화학공학과다”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후 윤소희는 수학 교과서를 가장 먼저 집어 들고는 “인수 분해 이런 건 할 수 있다. 외분 내분도 보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소희는 “제일 자신 있고 제일 좋아 하는 게 화학”이라며 주기율표를 줄줄 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윤소희는 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한 이후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 보겠냐”며 “일단 해봐야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도 알 수 있다”며 격려해 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희 카이스트 재학생 면모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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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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