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카이스트’ 입학 공부법은? ‘이 것’ 하면 ‘효과적’

입력 2015-05-07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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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윤소희 카이스트’

배우 윤소희(22)가 공부법과 카이스트 입학당시 면접질문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는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소희는 공부비법을 묻는 MC들의 말에 “수업시간에 무조건 올인해야 한다.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윤소희는 “정말 집중하고 농담까지 듣다 보면 후에 공부할 때 분명 떠오른다. 효과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다”고 공부법에 대한 효능을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받은 문제 하나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 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소희는 2011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3년 연예계에 데뷔 했고, 현재까지 휴학 중이다.

‘윤소희 카이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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