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극찬한 실베스터 르베이는 누구?

입력 2015-05-0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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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극찬한 실베스터 르베이는 누구?

‘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뮤지컬 ‘엘리자벳’서 선보이는 가수 세븐의 ‘그림자는 길어지고’가 원작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8일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가수 세븐의 ‘그림자는 길어지고’ 풀 버전 음원을 들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그저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세븐의 노래하는 스타일과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 등 모든 것이 훌륭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을 통해 국내에 유럽 뮤지컬 돌풍을 일으킨 인물이다.

이날 세븐이 발표한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아버지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곡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초연에서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한 김승대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6월13일부터 9월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세븐 그림자는 길어지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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