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서울, 아시아 최초 설립된 본사 운영 ‘창업 지원 시설’

입력 2015-05-08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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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코리아 제공

구글 캠퍼스 서울, 아시아 최초 설립된 본사 운영 ‘창업 지원 시설’

‘구글 캠퍼스 서울’

8일 서울 대치동에 구글이 만든 창업 지원 시설 ‘구글 캠퍼스 서울’이 문을 열었다.

‘구글 캠퍼스 서울’은 전 세계에선 세 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설립된 구글 캠퍼스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여성 및 엄마 창업가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 창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구글 측의 노력을 치하했다.

박 대톨령은 “최근 제 2의 창업 붐을 잘 살려 우리나라를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보육거점 간 연계 및 시너지 창출, 시장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질 좋은 창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글 캠퍼스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본사 차원에서 운영하는 개발자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시설이다. ‘구글 캠퍼스 서울’은 2000㎡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교육장 등을 갖췄다.

‘구글 캠퍼스 서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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