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최지우, 결혼한번 시원하게 해보는 것도…”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꽃보다할배' 이서진-최지우, 결혼한번 시원하게 해보는 것도…”

'꽃보다할배' 제작진들이 이서진과 최지우의 결혼을 부추겼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 마지막 날과, 산토리니에서 돌아와 서울의 그리스식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난 두 짐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이서진과 최지우를 만난 나영석PD는 "우리 어머니가 꼭 물어보라고 했다"라며 "두 분이 결혼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언제 할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어 나PD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멍석 깔아주는데 못 사귀면 바보"등 "서진오빠 보조개에 피 날것 같아요" 등 네티즌들의 댓글을 말하며 "수많은 국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결혼한번 시원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두 사람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는 최지우가 그리스 편 합류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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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