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황광희, 극한 환영식부터 혹독한 식고식

입력 2015-05-0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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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신고식’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신고식’은 ‘무한도전’의 새 멤버 황광희가 합류한 9일 첫 방송에서 황광희의 혹독한 적응기를 그린다.

황광희는 얼굴에 빨래집게 집기, 얼굴로 랩 뚫기, 얼굴에 스타킹 쓰기 등 ‘무한도전’식 몸 풀기 미션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예상치 못했던 극한의 환영식을 맞이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진행되었던 ‘광희에게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날카로운 질문에 대해 솔직한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쫄쫄이’ 의상을 착용하고 황광희의 ‘무한도전’ 속성 코스라는 콘셉트 아래 ‘무한도전 클래식’ 특집들을 재현했다. 자동세차와 인간세차의 대결, 자연배수와 인간배수의 대결 등 ‘무한도전’ 시즌1인 ‘무모한 도전’의 아이템에 도전한 것.

‘무한도전 클래식’은 자연스레 각종 몸 개그와 망가짐을 불사하는 특집인 만큼 모든 멤버들은 온몸을 내 던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새 멤버 황광희가 합류한 ‘무한도전’은 어떤 모습일지 ‘무도신고식’은 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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