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시즌 초 부진 만회 ‘승승장구’

입력 2015-05-1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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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타격감 부진에 시달리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9회초 앤드류 밸라티를 상대로 우익수 쪽 안타를 때려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169로 소폭 상승했다.

비록 텍사스는 2-7로 패했지만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서서히 만회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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