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과거 부산 여행서 알콩달콩

입력 2015-05-12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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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의 다큐 프로그램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 커플이 등장해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이유 등과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들이 부산 여행을 함께 하며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새삼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부산 해동용궁사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더불어 연예인 못지 않은 우나리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안현수와 우나리 10여 년 전 빙상 스타와 팬클럽 회원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1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남자 1000m 1차 레이스와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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