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건물 세운 비법은? “돈 쓰지 못하게해”… ‘역시 사모님’

입력 2015-05-12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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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유호정, 건물 세운 비법은? “돈 쓰지 못하게해”… ‘역시 사모님’

‘힐링 유호정’

‘힐링캠프’ 배우 유호정의 재테크 비법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은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야무진 재테크 방법으로 관심을 끌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유호정 편’에서 남편 이재룡, 후배 이상엽의 폭로전으로 유호정의 실체가 밝혀졌다.

이날 이상엽은 유호정의 인맥으로 깜짝 등장해 유호정이 자신에게 재테크 조언을 해줬던 얘기를 했다.

유호정은 “상엽이한테 금융상품을 말해줬던 거다”라며 “저희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으니까 열심히 일해 번 돈을 헤프게 쓰면 안 되지 않으냐. 그래서 그런 조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 저는 돈이 생기면 뭘 사 놓으라고 한다. 쉽게 현금화되지 못하는 걸로. 돈을 쓰지 못하게”라고 나름의 비법을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래서 건물을 올렸느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유호정은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여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유호정 두번째 편에서는 MC들이 유준상, 고아성, 이준, 최지우 등을 만나 유호정과 관련한 풍문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줬다.

‘힐링 유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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