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지우 “유호정이 다른 후배 챙기면 질투 느껴”... 무슨 일?

입력 2015-05-12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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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유호정 최지우’

배우 최지우가 유호정을 두고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호정을 비롯해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의 절친한 후배로 등장한 최지우는 “유호정 언니가 다른 후배를 챙기거나 칭찬할 때 질투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지우는 “처음에는 내색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티도 내고 있다”며 현재 유호정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 중인 고아성을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고아성) 보고는 내가 먼저 언니에게 ‘예쁘고 연기 잘 하더라’고 했다. 그런데 언니가 ‘그렇지? 걔 정말 예쁘다’며 거들더라. 언니가 또 그렇게 말하니까 샘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예쁘다고 말했는데 또 그렇게 예쁘다고 말할 필요가 어딨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최지우와 자매 같은 사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냈다.

‘유호정 최지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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