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개봉 앞두고 모바일 게임 출시 ‘몰입도 UP’

입력 2015-05-1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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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두고 모바일 게임을 전격 출시했다.

2015년 최고의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기념해 모바일 게임인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앱을 선보였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은 이번 ‘쥬라기 월드’에 새롭게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거대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것다.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쥬라기 공원’을 건설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공룡들에게 먹이를 주고 유전적으로 진화시키는 게임의 과정은 ‘쥬라기 월드’ 스토리를 빌려온 것으로 더욱 몰입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게임 예고 영상 또한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앱 스토어에서 베스트 신규 게임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벌써부터 ‘쥬라기 월드’를 향한 기대감을 입증해내고 있다. 영화는 6월 11일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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