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구입 요령, 겉 표면과 색깔 다른 중국산 오가피 ‘속지마세요’

입력 2015-05-1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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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동아 DB

오가피 구입 요령, 겉 표면과 색깔 다른 중국산 오가피 ‘속지마세요’

‘오가피 구입 요령’

오가피 구입 요령이 화제다.

오가피는 오갈피나무 뿌리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처럼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고 그 효능도 비슷해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오가피는 속이 하얗고 깨끗하게 건조된 것이 좋다. 단 나무 껍질이기 때문에 가지와 섞여져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국산 오가피는 중국산에 비해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중국산의 경우는 국산보다는 겉 표면도 거친 편이다.

주로 오가피 차로 즐겨 마시는데 10~50g에 물 1ℓ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된다.

한편 오가피는 혈액순환에 좋으며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독 작용과 항암효과가 탁월한 아칸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예방에 좋다.

‘오가피 구입 요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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