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한국 때문에 울었다? 복귀 계획도 없다” 과거엔 단호박… 현재는?

입력 2015-05-1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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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13년 동안 한국땅을 밟지 못한 가운데 유승준의 과거 심경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1월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향해 “한국 컴백은 미련도 없고 계획한 적도 없다”는 심경 고백의 글을 SNS 계정을 통해 전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앞서 김희철이 JTBC ‘썰전’에서 “유승준이 한국을 언급하며 울었다”고 언급하면서부터다.

유승준은 “형이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에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보구나”라며 “아무튼 한국 컴백에 미련이 없고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형은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라며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야”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을 받은 유승준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그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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