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닷컴DB, 이수근 ‘SNL코리아’
'이수근 SNL코리아'
개그맨 이수근이 tvN ‘SNL코리아 시즌6(이하 SNL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이수근 ‘SNL코리아’ 출연은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14회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해당 방송 회차 메인 호스트인 김병만이 이수근에게 게스트 출연을 제의해 성사됐다.
이수근은 고심 끝에 ‘SNL코리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이자 개그 콤비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수근 측 관계자는 “이수근이 무척 긴장하고 있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사실이 떨린다고 했다. 가능한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이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고 했다. 일을 워낙 애정있게 했던 만큼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은 ‘SNL코리아’에서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셀프 디스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수근 ‘SNL코리아’ 출연 장면은 오는 16일 밤 9시 45분에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근 SNL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