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작 게임 ‘서머너즈 워’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5% 늘어난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무려 1720% 증가했다. 컴투스의 호실적은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전체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774억원을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2%,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주력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가 출시 1년이 지났음에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서머너즈 워의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