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거침없는 수학 풀이… ‘엄친딸 포스’

입력 2015-05-12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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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가 뛰어난 수학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한민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된 이색 전학생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학생 반으로 전학가게 된 배우 윤소희, 모델 홍진경, 가수 전효성은 수학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수업 중 지루함을 감추지 못하는 홍진경-전효성과 달리 윤소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대답까지 척척해내 수학 선생님을 흐뭇하게 했다.

또 윤소희는 선생님의 지목에 앞으로 나와 문제를 풀게 됐다. 문제를 마주한 윤소희는 문제의 답은 물론이고 풀이 과정까지 완벽히 적어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수학선생님은 윤소희의 문제 풀이를 보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고 반면 홍진경은 귀신이라고 본 표정으로 “문제도 기억이 안 난다. 이걸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 학생들과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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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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