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아냐…설탕 많이 안 쓴다”

입력 2015-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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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고민구 PD를 비롯해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백종원은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대한 질문에 “생각보다 요리에 설탕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요리를 직접 집에서 해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평소에 달게 먹지 않는다. 제 몸을 보시면 아시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19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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