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태훈, 시즌 처음으로 1군 합류…엔트리 합류는 처음

입력 2015-05-12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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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임태훈, 시즌 처음으로 1군 합류…엔트리 합류는 처음

‘두산 임태훈 1군 합류’

‘두산 임태훈 1군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투수 오현택을, 12일엔 투수 김명성을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12일 문학 SK와이번스 전에 앞서 투수 임태훈과 포수 김응민을 1군에 올린 바 있다.

임태훈은 지난해 10월16일 SK전 이후 207일 만에 1군 등판이 유력해졌다. 이번 시즌 1군 엔트리 합류는 처음이다.

한편, 지난 2007년 20홀드로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화려하게 데뷔한 임태훈은 2011시즌부터 출전 경기 수가 줄어들며 부진을 거듭해왔다. 지난해에는 9경기에 나서 1홀드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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