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배용준 배웅 받으며 현역 입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 될 것”

입력 2015-05-1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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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현중, 배용준 배웅 받으며 현역 입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 될 것”
‘김현중 배용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배용준의 배웅을 받으며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오후 12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이날 배용준은 검은색 레인지로버 차량을, 김현중은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위병소를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현중은 현재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점과 더불어 부대 앞에 혼란이 가중 될 것을 염려해 비공개로 입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김현중은 언론과 팬에게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년 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입대 전날인 11일, 자신의 공식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중 배용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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